서울역사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1층 강당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영국의 코미디 영화인 `쟈니 잉글리시'를 비롯해 14일 `케이팩스'(드라마)28일 `미녀삼총사'(액션)를 각각 상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고 영화도 관람하면서깊어가는 겨울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