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김제동이 신동엽ㆍ이효리의 바통을 이어 KBS '해피투게더'를 진행한다. 유재석은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느낌표' 등을 진행해 왔으며 김제동은 이번 가을개편에서 MBC 신설 프로그램 '행복주식회사', '해피투게더' 등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