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청춘 시트콤 `논스톱'이 15일 네 번째 시리즈 `논스톱4'(월∼금 오후 6시 50분)를 시작한다. `논스톱4'(연출 권익준, 전진수)는 대학의 그룹사운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해산 위기에 처한 논스톱 밴드가 실력있는 밴드로 거듭나기까지좌충우돌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는다. `논스톱4'는 화제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순풍산부인과', `세 친구' `연인들' `뉴 논스톱'의 작가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여러 시트콤에 카메오 출연한 가수 윤종신이 그룹사운드 지도교수로 고정 출연해 연기에 도전한다. 화제작 `옥탑방 고양이'와 영화 `바람난 가족'에 출연한 봉태규와 `논스톱Ⅲ'에서 카메오로 인기를 모은 MC몽, 그룹 신화의 전진, 앤디가 주요배역을 맡았다. 그밖에 장근석, 이윤지, 오승은, 예학영 등 신인 탤런트들이 호흡을 맞춰 논스톱 밴드를 만들어간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