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협회는 제 23회 대구 서예대전 심사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대상은 한문 부문에 '차증김생정자운(次贈金生亭子韻)'을 출품한 이동양(49.대구시 수성구)씨가 수상했으며 조향난(34.여.한글부문.대구시 북구), 백지은(24.여.문인화부문.경남 밀양시)씨가 최우수상, 이복년(48.여.한문부문.대구시 동구), 강우근(52.한글부문.대구시 달서구), 오서환(69.문인화부문. 대구시 수성구) 씨 등 3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오후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다음달 15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시된다. (대구=연합뉴스) yongm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