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으로 탤런트 김재원과 그룹 핑클의 멤버 이효리를 첫손에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지난 10∼17일 이용자 3천9백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재원은 전체 응답자의 23.9%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원빈은 20.2%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으며 장혁(18.0%),조인성(9.0%)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27.3%의 지지를 얻은 이효리를 비롯 전지현(24.0%),장나라(16.4%) 등이 '크리스마스의 연인'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