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배우 가운데 줄리아 로버츠(32)가 편당 2천만달러(2백40억원선)의 출연료를 받아 출연료 수입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로 지난해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로버츠는 연예잡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영화,음악,TV 등 연예계 전분야를 상대로 선정한 '할리우드의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중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