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 및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의 작품. 설경구 문소리 주연. 전과 3범의 사회 부적응자 종두와 뇌성마비 장애인의 사랑이 눈물겹게 그려졌다.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상대를 위해 헌신하는 사랑의 본령이 때로는 코믹하게,때로는 슬프게 관객들을 움직인다. 마법의 성 구본승 김지은 주연. 결혼을 앞둔 젊은 남녀의 섹스에 관한 명상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성빈은 2년간 사귄끝에 결혼을 약속한 지혜로부터 결별을 선언당한다. "결혼의 절반은 섹스"라는 말과 함께 "세 번의 기회"만 주어진 성빈은 그녀를 굴복시킬 섹스에 관한 묘안을 탐구한다. 감독 방성웅. 몬스터볼 할리 베리가 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작품. 빌리 밥손튼 공동 주연. 남편을 처형시킨 사형집행관과 한 여인의 운명적 사랑을 담았다. 마크 포스터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