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47)씨가 ㈜공간사가 주최한 제12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에 'White&Black'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상금은 1천만원. 시상식은 11월 5일 오후 5시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에서 거행되며 수상작은 이날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홍익대를 나온 구씨는 일본 오사카 예술대학, 교토 세이카대학 등에서 회화와판화를 공부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