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작은 예수회 산하 기쁜우리복지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신길역, 이수역등의 지하철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제4회 전국장애인창작만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제는 '만화로 하나 되는 세상'. 장애인 문화행사의 저변확대와 장애인의 전문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눠 극화, 카툰, 플래쉬 애니메이션 등의 작품을 공모했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7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가양동 기쁜우리복지관 강당에서열린다. 문의 ☎(02)3665-3831 인터넷 www.gibbun.or.kr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