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이야기'의 이성강 감독(40)이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애니메이션 전공 전임교수로 강단에 선다. 이 감독은 '넋' '덤불 속의 재' '연인' '우산' 등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며 지난 6월에는 '마리 이야기'로 프랑스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