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영화 「디 아이」의 수입사 ㈜코리아픽쳐스 후원으로 8월 10일 토요일 밤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OIO 라이브 바'에서 영화 「디 아이」의 시사회와 미팅, 댄스파티, 콘서트가 함께하는 '심야 매칭 호러 파티'를 연다. 참가자들은 공포스런 파티복을 입어야 하며 주최측으로부터 귀신 페이스 페인팅을 받을 수 있다. 영화 「디 아이」는 각막이식수술을 받은 한 여성이 죽은 사람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공포물로 「방콕 데인저러스」의 태국 출신 팡 형제가 연출한 영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닥스클럽(www.hellodaks.co.kr)이나 「디 아이」의 공식 홈페이지(www.the-ey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