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 타이거, DJ DOC, 크라잉넛 등 최고의 힙합가수와 록가수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음악전문 케이블TV m.net의「힙합 더 바이브」는 8일 저녁 5시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 돔에서 국내 정상의 인기 힙합, 록 뮤지션들이 펼치는 공개녹화 무대를 마련한다. 한국 축구 16강을 기원하며, 힙합ㆍ록계 정상급 가수 16개팀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드렁큰 타이거'와 대중적인 인기를 모아온 힙합 그룹 'DJ DOC'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외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양동근', 힙합 일세대 '현진영', 실력파힙합그룹 'CB MASS', '명호(전 허니패밀리)', 클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나이퍼', 'DVS','45rpm','일스키즈','리쌍', '세익스피어' 등 힙합그룹과 국내 인디록 밴드의 자존심 '크라잉넛',신나는 록음악의 '노브레인', '레이지본', '크로우' 등의 록그룹이 함께 출연한다. 선착순 무료입장. 18일과 25일(화) 밤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