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노현희와 신동진 MBC아나운서가 10일 낮12시30분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서울 2층 무궁화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탤런트 유준상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결혼식에는 경북대 교수 겸 방송인인 차인태씨가 주례를 맡고, 듀엣 유리상자와「명성황후」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이태원씨가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곧바로 태국 크라비섬으로 4박6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성북구 정릉동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