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19일 영화 전편에걸쳐 성애장면을 여과없이 방송한 영화전문채널 BCN 「버터스카치-섹스시크릿」과 무비초이스의 「미스언더커버」에 대해 각각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 지난 2월25일 방송된「버터스카치-섹스시크릿」과 같은달 23일 방영된 「미스언더커버」는 지나치게 노골적이고 선정적인 장면 등을 내보냈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방송위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