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가수로 잘 알려진 조PD가 2일 KBS2 TV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4집 앨범 '마이 스타일'로 잔잔한 인기를 얻고 있는 조PD는 1998년 데뷔 이후 공중파 방송에는 한번도 출연하지 않았는데 최근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송활동을 펼쳐왔다.
류준열과의 열애와 결별 이슈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한소희가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26일 로레알 파리 측이 공개한 ‘히알루론산 두피 샴푸’ 화보는 한소희의 아름다운 미모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속 한소희는 ‘수분에 진심’이라는 컨셉에 맞게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촉촉하고 부드럽게 빛나는 머릿결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한소희는 로레알파리의 공식 브랜드 모델로서 2020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인연을 이어 오는 중이다. 그는 로레알파리와 오랜 시간 릴레이션십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화보와 제품에 대한 컨셉을 완벽히 이해하며 다채로운 표정과 눈빛, 포즈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애티튜드와 함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신곡을 통해 록 밴드 보컬로 변신한다.솔라는 지난 25, 26일 마마무 공식 SNS에 미니 2집 '컬러스(COLOURS)'의 타이틀곡 '벗 아이(But I)'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업로드했다.솔라는 웅장한 느낌의 바위들 앞에서 스탠드 마이크를 높이 들어 올린 포즈로 눈길을 끈다. 록 밴드 보컬로 변신한 솔라의 모습을 예고한 가운데, 위풍당당한 자태가 돋보인다.이어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베일을 쓴 솔라는 타오르는 횃불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솔라는 몽골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신곡 '벗 아이' 콘셉트 포토에서 화이트, 블랙, 레드 등 다양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압도적인 스케일 속에 반전 있는 음악으로 돌아온 솔라의 컴백에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다.'컬러스'는 솔라가 지난 2022년 3월 발매한 미니 1집 '용 : 페이스(容 : FACE)'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벗 아이'를 포함해 여러 장르의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솔라는 '벗 아이'를 포함 수록곡 대부분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자신만의 색채를 가득 담은 솔로 2집을 발매한다.빅히트 뮤직은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26일 밝혔다.'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네이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진다.특히 RM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앨범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RM만의 색깔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RM의 본질에 집중한 이번 앨범에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M은 지난 2022년 12월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했다. 이 음반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뿐만 아니라 미술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경계를 초월한 예술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RM의 솔로 2집은 '인디고'보다 한층 깊어진 그의 예술 감성을 엿볼 수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