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가수로 잘 알려진 조PD가 2일 KBS2 TV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4집 앨범 '마이 스타일'로 잔잔한 인기를 얻고 있는 조PD는 1998년 데뷔 이후 공중파 방송에는 한번도 출연하지 않았는데 최근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송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