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방숙과 공융주 2인 연주회가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J.C.F. 바흐의 「소나타 가장조」,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 라흐마니노프의「회화적 환상곡 작품 5」 등을 연주한다. 이방숙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음대 학장을 거쳐 한국 피아노 두오협회 회장, 한국 쇼팽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공융주는 연세대 음대를 졸업한 뒤강남대 강사를 거쳐 수원여대와 총신예술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497-1973.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