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 어린이음악회와 '오현명과 함께 하는' 한국 가곡 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6시와 26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어린이음악회에는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첼로 오현승, 해설 장일범 등이 출연,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과 비발디의 사계중 겨울, 엘가의 첼로협주곡 4악장 등을 선보인다. 한국가곡 콘서트는 오현명 한양대 명예교수가 부천시립합창단의 협주로 한국 가곡 다수를 직접 부르고 해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들 음악회의 입장료는 S석 5천원, A석 3천원, B석 2천원이다. (문의:☎655-0012) (부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