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이란 영화 등 네 편의 영화를 이달의 '토요영화감상회' 작품으로 선정해 미술관 대강당에서 상영한다. 9일 오후 2시 상영되는 은 가난 속에서도 순수를 잃지 않고 사는 남매의 삶을 그린 작품이고, 16일 같은 시간에 상영되는 종교와 월드컵 소재의 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부탄 영화이다. 베트남 영화 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관람료 없음. ☎ 2188-6068.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