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미술품 경매가 2월1일 서울옥션 청담점에서 실시된다. 이번 경매에는 근현대 미술품을 비롯해 고급 와인,보석,조선 목가구 등 86점이 출품된다. 근현대미술품으로는 김원 이수억 김흥수 이강소 곽인식 이두식 등 작가 15명의 50호 이하 소품 26점이다. 조선 목가구는 인테리어로 활용이 가능한 앤티크로 목인형 호랑이의 긴 다리형태를 갖춘 ''호족반'' 등이 나왔다. 금속 장식이 화려한 경기도 반닫이,운보 김기창의 매작도 등도 출품된다. (02)512-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