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스타덤에 오른 영국의 팝페라 가수 새러 브라이트먼(40)이 오는 23일 음반 홍보차 내한한다. 최근 EMI 레이블로 "클래식스(Classics)"란 제목의 신보를 발표한 브라이트먼은 24일 오후 2시 힐튼호텔 ''클럽 파라오''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것을 비롯, TV 및라디오 출연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뒤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EMI측은 오는 4월께 브라이트먼의 첫 내한공연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