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극장 체인인 CGV (대표 박동호)가 오는 11월 7일 부산 남포동에 8호점 "CGV남포"를 개관한다. 스크린 2개,5백40여석 규모의 "CGV남포"는 스타디움식 상영관,전 좌석 러브시트,장애인석 및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 기념으로 CGV는 부산 서면12,대한,남포 등 3개 CGV극장에서 3주 동안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 한편 CGV는 오는 12월에는 서울 명동과 구로에 CGV 9,10호점을 차례로 개관해 전국 85개 스크린,1만7천5백석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