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소유진(21)과 연기파 배우 김정현(25)이 3D애니메이션「런딤」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물에 잠긴 2050년을 배경으로 로봇 조종사들의 우정과 사랑 등을 그릴 디지털 애니메이션「런딤」(부제 네서스의 반란)에서 김정현은 지구의평화를 지키는 그린 포론티어의 대장 `강두타'역을, 소유진은 초능력으로 미래를 감지하는 차가운 이성을 지닌 `유미라' 역을 맡아 목소리를 연기하게 된다. 디지털드림스튜디오가 제작한「런딤」은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