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19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전시관에서 서울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홍보자료를 모아 '책자로 보는 서울전'을 개최한다. '서울,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지난 97년 이후 서울시, 자치구 및 민간단체 등이 제작한 홍보자료 1천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여러가지 형태의 홍보물에 나타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parks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