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경인방송)는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황규환(黃圭煥.62) 전 아리랑TV 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황 신임회장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KBS에 입사, 보도국 사회부장, 대전방송 총국장, 광주방송 총국장, 기획조정실장, 라디오 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98년부터 올5월까지 아리랑TV 사장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