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슈렉'이 국내에 개봉된 애니메이션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슈렉'은 개봉 4주째인 지난 주말까지 서울관객 95만 2천 5백명을 동원해 94년 디즈니의 '라이온 킹'의 기록(92만 9백여명)을 7년만에 깼다. CJ엔터테인먼트의 신상한 배급부장은 "이러한 추세라면 서울 1백30만명, 전국 3백만명 동원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