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의 소프라노 제시 노먼(56)의 첫 내한 독창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카네기홀 40회 공연,최연소 케네디센터 공로상 수상,최고 권위의 음반상 석권등 경력을가진 노먼은 현역 소프라노중 최고의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오페라의 검은 여왕" 또는 "검은 대륙"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그녀는 180cm의 키와 한창때 130kg에 달했던 육중한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성량과 유려하고 섬세한 표현력,영혼을 울리는 깊이있는 음색으로 유명하다.

문의(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