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감독의 영화''반칙왕''이 ''제5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도쿄필름Ex'' 등 세계적 영화제에서 잇달아 초청 제의를 받고 있다.

전국관객 2백만명을 동원,올 상반기 흥행 1위를 기록한 ''반칙왕''은 내년 2월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부문에,또 세계영화제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도쿄필름Ex의 특별상영부문에 초청받았다.

홍콩 토론토 런던영화제 등에서 호평받은 바 있는''반칙왕''은 내년에 열리는 ''대만 국제영화제''와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을 받은 상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