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용금고와 푸른2신용금고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오는 11일 오후 7시 KBS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소프라노 김인혜와 테너 김남두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끄는 무대다.

프로그램은 루터의 ''아름다운 대지'',베일의 ''주는 왕이시다'',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못이루고'',''화개장터''등.오페라 아리아와 남성·여성합창,혼성합창 등으로 성악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푸른코러스는 1993년 옛 사조금고내 과장급 이하 직원들로 창단됐다.

이후 정기공연은 물론 방송출연,송년의 밤 행사 등으로 금고업계는 물론 고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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