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로 편곡된 바흐 .. 자크 루시에 트리오 방한 연주회
바흐 음악을 재즈풍으로 연주하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루마니아 피아니스트 오이겐 키케로,모던재즈 쿼르텟,재즈 피아니스트 키스 자렛,콘트라베이스 주자 론 카터 등을 들 수 있다.
이중에서도 ''백미''는 자크 루시에 트리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97년에는 비발디 ''사계''를 낸 데 이어 사티 라벨 드뷔시 등 프랑스 인상주의곡들을 편곡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래도 이 트리오의 본령은 역시 바흐 음악.
1959년 바흐 연주앨범을 낸 이후 4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음반을 새로 발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 곡 외에 ''이탈리아 협주곡'' ''G선상의 아리아'' ''토카타와 푸가''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02)59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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