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거나 나쁘거나"(감독 류승완)가 35mm로 다시 제작돼 개봉된다.

16mm영화가 35mm로 "블로우 업"되기는 한국영화사상 처음이다.

이 영화는 현재 16mm 전용 영사기가 설치된 코아아트홀에서만 상영되고 있으나 관객의 호응이 예상외로 높자 이처럼 다시 재작 8월5일 서울등 전국 20여 도시에서 개봉될 예정이라고 영화홍보회사인 이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