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의 여성영화인들이 "여성 영화인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여성영화인 모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진숙 중앙대교수,채윤희 올댓시네마대표 등 두명을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여성영화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결성된 이 모임은 앞으로 여성영화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워크숍 수료생의 현장진출을 위한 인력뱅크 개설,여성영화인 정기 작품발표회 및 여성영화인 회고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5월부터 연말까지 프로듀서 및 시나리오 작가 과정의 워크숍을 개설하고 수료생에게는 취업 재취업 정보를 제공해 현장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모임에는 김미희 좋은영화대표,심재명 명필름대표,유희숙 유시네마대표,영화배우 장미희 방은진,영화감독 변영주 이미례 이정향 임순례씨 등이 참여했다.

문의는 여성영화인모임 사무국(3474-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