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지원단, 반월·시화 산단서 첫 119 서비스
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8일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방문해 '원스톱 수출 119' 서비스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원스톱 수출 119는 지방 생산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수출애로를 직접 청취·해소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수출기업 간담회에서는 반월·시화 산단 입주 8개 기업이 제기한 정책자금, 해외인증, 해외전시회 등과 관련한 수출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수출지원정책 설명회에서는 주요 수출 애로로 제기되는 국내외 인증과 관련해 정부 인증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방기선 지원단장은 "원스톱 수출 119를 통해 지방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 및 수출 관련 제도개선에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우리 경제의 수출 활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