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잼버리·마스터스 기간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전북도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아태 마스터스 대회는 오는 5월 12∼20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오는 8월 1∼12일 각각 열린다.

우선 아태 마스터스 기간에 여행사를 통해 2박 이상 숙박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신청하면 1인당 최대 1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에는 여행상품 차량 임차비와 문화 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여행객 모집 기준은 외국인 6명 이상, 내국인은 8명 이상이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도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대회 기간에 전북을 알리고 여행업계 경기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