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앙코르 콘서트로 본격 연말 행보 시작…다채로운 선곡 ‘기대’


밴드씬 대표 주자 루시(LUCY)가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주말을 함께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YES24 라이브 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LUCY 앵콜 콘서트 ’를 개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루시는 올해 보여드리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팬분들께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루시는 지난 9월 총 3회에 걸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Childhood’ 티켓을 완판시키며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다채로운 구성은 물론 가까운 소통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던 루시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무대와 셋 리스트를 펼치며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예정이다.

특히 ‘Childhood’는 루시의 첫 번째 정규앨범과 동명의 공연으로, 루시만의 열정과 에너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루시는 오는 12월 30일 ‘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 (COUNTDOWN FANTASY: CDF)’ 무대에 오른다. 또 정규 1집 타이틀곡 ‘놀이’로 ‘2022 MAMA AWARDS (2022 마마 어워즈)’의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연말에도 대세 밴드다운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LUCY 앵콜 콘서트 ’는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5시 서울 YES24 라이브 홀에서 진행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