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특급호텔들이 가을을 맞아 가을정취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고객 유혹에 나섰다. 계속되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심신을 상쾌하게 해 주는 가을 패키지는 진정한 쉼을 만끽하게 해준다. 아울러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해 가을 나들이를 멀리 떠나지 못한 가족, 연인들을 위한 근사한 대체 여가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호텔소식] “진정한 쉼을 만끽하자!” 특급호텔, 가을 패키지의 유혹


◈롯데호텔 서울=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머스트 비 어텀: 샤이닝 서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샤인머스캣 애프터눈 티 세트 또는 뷔페 2인, 서울 궁궐 통합 관람권 2매가 제공된다.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 바의 샤인머스캣 디저트 프로모션은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오윤 작가와 손을 잡았다. 작가가 롯데호텔 서울만을 위해 디자인한 플레이트와 테이블 매트에 샤인머스캣 타르트, 케이크, 치즈무스 등 10여 종의 프리미엄 디저트가 내어진다. 소공연 폭포와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도 제격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오마이백’ 패키지를 선보인다. 클럽 클래식 룸으로 구성되어 2층에 위치한 클럽 인터컨티넨탈 2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 조식은 물론 애프터눈티, 저녁 무제한 해피아워까지 포함된 클럽 라운지에서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마크 제이콥스 백과 와펜 2종, 키링 등의 선물도 포함된다.

◈안다즈 서울 강남=안다즈 서울 강남은 ‘힐링 앳 안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발코니와 세라젬의 의료가전 또는 휴식가전이 비치된 거실과 침실, 깊고 넓은 욕조를 구비한 욕실로 구성된 발코니 스위트에서의 1박, 오셀라스 스파 2인 스파 트리트먼트, 조각보 레스토랑 또는 룸서비스 음식 주문 시 20% 할인 혜택, 객실 내 셋팅되는 프리미엄 레드와인과 과일, 유료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을 포함한 더 서머 하우스 시설 무료 이용, 객실 무료 미니바,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채로운 특전으로 구성된다.

◈플라자=플라자 호텔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체크인 어텀 with 지니뮤직’을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과 블랑제리 투고 세트, 궁궐 통합 관람권, 국립현대미술관 통합 초대권, 지니뮤직 큐레이팅 음악 이용권 1매로 구성됐다. 궁궐 통합 관람권은 경복궁과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및 종묘 입장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패키지 투숙일부터 약 3개월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통합 초대권은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에서 이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단 이건희컬렉션 전시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플라자 호텔은 객실 패키지와 더불어 레스토랑에서도 가을의 맛을 담은 코스 요리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와 함께 줄기콩, 흑돼지, 레플 토마토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로컬 식재료를 바탕으로 준비했다. 중식당 도원에서는 ‘만추가경’ 가을 미식 코스를, 뷔페 세븐스퀘어에서는 ‘필더컬러폴’을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요리를 11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어텀 로맨틱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안락한 거실과 침실로 구성된 넓은 시그니처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페어몬트 브랜드의 럭셔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골드 라운지 이용 혜택을 메인으로 한다. 골드 라운지에서는 프라이빗한 체크인, 체크아웃 서비스뿐만 아니라, 조식, 애프터눈 티 브레이크, 이브닝 칵테일 및 카나페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마리포사, 스펙트럼,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사용 가능한 다이닝 크레딧 10만원을 제공해 한강을 조망하며 즐기는 런치 또는 여유로운 오후에 달콤함을 더할 애프터눈 티 세트 등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투숙객이 많은 주말보다 더욱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오는 11월 30일(투숙은 일요일~금요일 가능, 공휴일 제외)까지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어반 힐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지 한 객실에서의 1박, 조식 2인 그리고 편백네 데일리 힐링케어 디퓨저 세트가 포함된다. 디퓨저 세트는 디퓨저 용기, 편백향 오일 그리고 편백나무 구슬칩으로 구성된다. 본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중 선택이 가능하며, 이그제큐티브 룸 및 스위트룸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투숙당 1회 빙수 이용권과 프리미어 객실 이용 시 미니바 1회를 이용해 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나의 완벽한’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인룸다이닝 형태의 웰빙 조식 세트 2인, 피부피부 아가야 슬립 테라퓨틱 아로마솔트,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루프톱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늦가을 시즌에는 루프톱 수영장이 온수풀의 형태로 운영되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도 야외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웜캉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익스피리언스 오브 컬처’ 패키지를 선보인다. 운치 있는 덕수궁과 고즈넉한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며 한국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오브 컬처’ 패키지는 서울 남산 타워 혹은 숭례문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프리미어 뷰 룸 또는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룸 1박, 모모카페 조식 뷔페 성인 2인, 호텔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덕수궁 2인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룸 선택 시 조식 뷔페 및 해피아워, 주류 서비스 등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2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패키지 투숙객은 피트니스 센터와 객실 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메모리즈 블룸’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과 함께 리모네스 일회용 필름 카메라, 감성 엽서, 협업 스티커, 리모네스 홈인화서비스 할인권을 제공한다. 소중한 추억을 필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패키지는 50객실 한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은 오는 11월 31일까지 ‘피크닉@피크닉 포 유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식물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베이브 피크닉 매트와 캔 와인 2병을 포함한다. 특히 자체 제작한 코트야드 리유저블 와인 칠링 백과 함께 피크닉 필수 요소인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즐기실 수 있는 재미를 더한 샌드위치 D.I.Y를 투고박스 역시 함께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어텀 홀리데이 엣 JW’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리핀 스위트 또는 디럭스로 이용 가능하다.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고급 화장품 3종과 가을 제철 원료인 보니밤을 사용해 수제 제작한 디저트 몽블랑을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원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핀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싱가포르 럭셔리 티 브랜드 TWG TEA의 카모마일 허브티 1박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을 그리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2인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로스바스코스 로제 와인, 호텔 시그니처 와인 칠링백, 글라스마커, 웨건 대여 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용 유아 목욕 어메니티 3종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객실은 센트럴파크 또는 시티 뷰 객실 중 선택 가능한 디럭스 룸과 17평형의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는 패밀리 스위트 룸으로 나뉜다. 패밀리 스위트 룸을 예약한다면 22층에 위치한 쉐라톤 클럽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다.

◈롯데리조트=롯데리조트속초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어텀 메모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속초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대관람차 속초아이 이용권 2매, 리조트 9층에 위치한 R.9PUP 피자 1판 교환권, 그리고 속초 여행 포토북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