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면서 호텔들이 각기 다른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가을 시즌 디저트 프로모션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을 오는 11월 30일까지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가을은 '애프터눈 티'의 계절…호텔, 각종 프로모션 출시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은 '디저트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로 구성된다.

디저트 뷔페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테이블마다 웰컴 디저트 2종, 샤인머스캣과 차 또는 커피 1잔을 제공하며 30여 종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상시 운영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샤인머스캣 타르트, 샤인머스캣 오페라 케이크, 샤인머스캣 몽블랑, 샤인머스캣 치즈무스 등 10여 종의 프리미엄 디저트가 플레이팅 된다.

차 또는 커피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도 '센테니얼 초콜릿 애프터눈 티'를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프랑스 초콜릿 발로나의 100주년을 맞아 출시된 초콜릿 '코문투80%'와 발로나의 유자 초콜릿과 화이트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발로나 유자 초콜릿 퐁당', 오징어 먹물로 색을 입힌 골드 버거, 사과 관자 타르타르 등의 셰프 메뉴도 함께 나온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일부터 1층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블루베리 스콘, 단호박 파이, 호두·밤 파르페 등 다양한 제철 디저트와 닭고기 샌드위치 등 티푸드로 구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