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권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상품과 세대·직업별 고객 특화 상품이 나오고 있다. SC제일은행이 출시한 ‘친환경비움예금’은 기본금리 연 3.28%에 출시 기념 우대금리 0.03%포인트를 더해 다른 조건 없이 연 3.31% 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친환경 활동 시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 신상품 ‘다같이 으쓱(ESG) 적금’을 출시했다. 케이뱅크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케이뱅크 삼성 iD 카드’를 내놨다. 신한카드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 시 혜택을 제공하는 ‘E1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신한카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