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8월 한 달간 소상공인·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캐릭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8월 한 달간 테마존 운영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기획한 이 테마존에서는 '한돈 능이버섯 수제 떡갈비, '제주 우유아이스크림', '우도 땅콩 쿠키', '녹차와 홍차를 활용한 스파클링 티' 등이 판매된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크림'(C★Ream)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지원사업에 선정되거나 '2022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지원한 총 23개의 신진 캐릭터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중소 콘텐츠 기업·신진작가들에게 판매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이 목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