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 대환장 사직 파티 현장…퇴사 전 남긴 마지막 말은?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이 ‘황앤구’ 로펌의 화려한 피날레인 대환장 사직 파티 현장을 선보인다.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사극 여신에 등극한 이세영이 선택한 로맨틱 코미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의협심이 투철한 4차원 변호사 김유리 역을 맡아 연기 인생 가장 화려한 패션과 역동적인 매력을 마구 뿜어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세영의 생생한 표정 연기가 일품인 대환장 사직 파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대한민국 대형 로펌 ‘황앤구’에 사직서를 제출한 김유리(이세영)의 깜짝 퇴사 파티가 벌어진 장면. ‘황앤구’ 로펌의 유일무이 공익 전문 변호사 김유리가 변론을 마치고 사무실에 돌아오자 황대표(김원해)를 포함한 ‘황앤구’ 로펌 직원들이 폭죽을 터트리며 김유리의 퇴사를 축하한다.

김유리는 머리 위로 폭죽이 터지고, ‘사직을 축하합니다’라고 대문짝만하게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보자 깜짝 놀라며 어리둥절해하는 터. 이와 반대로 황대표는 입이 찢어질 것 같이 웃으며 박수를 유도하고, 김유리는 얼떨결에 본인 퇴사 기념 축하 케이크에 촛불을 꺼 대환장 분위기를 이끈다. 과연 퇴사 전 김유리가 어떤 말을 마지막으로 남길지, 서프라이즈를 주도한 황대표의 진심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세영이 열연한 ‘퇴사 축하 쇼!쇼!쇼!’는 지난 6월에 촬영됐다. 밝은 표정으로 등장한 이세영은 함께 호흡을 맞출 김원해와 장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촬영이 시작되자 김유리로 완벽 변신한 이세영은 숨겨둔 개그 본능을 드러냈다. 이어 김원해와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프레임 가득 코믹 기운을 안길 명장면”이라는 말과 동시에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장르 불문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한다. 이세영의 새로운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법대로 사랑하라’ 9월 5일(월)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