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천연성분으로 만든 고급 세제
유한양행이 ‘아름다운 주방세제’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한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친환경 주방세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아름다운 주방세제는 쌀, 흑미 배아 추출물 등 천연성분으로 제조한 주방세제로 주방은 물론 생활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제품은 친환경 인증뿐만 아니라 피부비자극 인증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유한양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주방세제를 출시했다. 유한양행의 ESG 경영은 96년을 이어온 창업정신과 맞닿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국민건강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제약기업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이후 유한양행은 소유와 경영의 분리, 전문경영인을 통한 투명한 지배구조 유지, 창업 이후 꾸준히 화합의 분위기를 이어온 노사관계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주요 생산기지인 충북 청원 오창공장은 환경경영체계 구축과 친환경 설비 투자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의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오창공장은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제약회사 최초로 무재해 16배수(22년간 산업재해 미발생)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