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반려견과 나들이…팻 문화 교육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20일 해운대구 신관 야외 가든에서 반려견과 즐기는 '펫크닉(Pet+Picnic)'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펫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견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형견(5∼7kg)과 견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나와 올바른 반려견 산책법을 소개한다.

견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과 함께 반려견과 교감하는 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견주가 스트레스에 노출된 반려동물을 마사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힐링 치료 강의도 한다.

행사에 앞서 반려견 만찬(펫 뷔페), 즉석 사진(펫 포토), 그림 그리기(펫 드로잉)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번 펫크닉은 선착순 40명 한정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파라다이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선 예약 혜택을 준다.

참석자들은 개모차(반려견 유모차)와 함께 반려견 목줄, 배변 용품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