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에 초대형 LED 스크린…디지털 국제회의장 변신
2천42㎡ 규모의 다목적 국제회의장(그랜드볼룸 201호)에는 4분할이 가능한 가로 15m, 세로 4m 크기의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설치됐다.
국내 컨벤션센터 실내회의용 LED 스크린 중 가장 큰 이 스크린은 국제회의, 각종 기념식, 콘서트 등 대형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회의실(205호)은 가로 9m, 세로 2.5m 크기의 초고화질 커브드 LED 스크린을 갖춘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로 변신했다.
고정형 회의실(203호)에도 연사 추적 카메라 등 화상회의 시스템이 완비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고부가가치 복합 전시산업(MICE)을 선도할 수 있는 입지가 다져졌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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