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이 CJ제일제당과 협업해 다시다 떡볶이를 출시했다. (사진 = 쿠캣)
쿠캣이 CJ제일제당과 협업해 다시다 떡볶이를 출시했다. (사진 = 쿠캣)
쿠캣이 대한민국 대표 조미료를 활용한 '감칠맛 끝판왕' 떡볶이를 선보인다.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은 CJ제일제당과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다시다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시다 떡볶이는 쿠캣만의 간편식 노하우에 '고향의 맛'이란 별칭으로 국내 조미료 시장을 평정한 CJ제일제당의 대표상품 다시다를 더한 제품이다.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처럼 정겹고 자꾸만 손이 가는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요리에 한우와 천일염의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해주는 다시다 골드 쇠고기가 쫄깃한 떡, 고소한 사각어묵, 매콤달콤한 양념 등과 어우러지며 한층 수준 높은 감칠맛을 연출한다.

또 떡볶이의 떡은 전통 떡메치기 방법으로 만든 밀떡을 사용했다. 쫄깃함과 말랑함이 모두 살아있을 뿐 아니라, 감칠맛 넘치는 양념을 더욱 진득하게 머금는다.

조리도 간편하다. 모든 재료를 물과 함께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된다. 1팩 508g의 넉넉한 양으로, 간식은 물론 식사와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튀김 만두 삶은 달걀 라면 등의 사리를 곁들이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다시다 떡볶이는 쿠캣과 CJ제일제당의 공식몰인 CJ 더마켓에서 독점 판매한다. 가격은 쿠캣의 경우, 7일 낮 12시부터 8일 낮 12시까지 출시 기념 34% 할인가가 적용돼 5300원이며, 8일 낮 12시부터 13일 낮 12시까지는 신상품 할인 26%가 적용돼 5900원이다. 이후엔 상시 12% 할인가인 6980원에 판매한다. CJ 더마켓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기획전을 통해 다시다 떡볶이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김말이 및 분식그릇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다시다 떡볶이에 활용된 다시다 골드 쇠고기를 스틱 형태의 개별 포장 제품으로 만든 다시다 스틱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쿠캣 관계자는 "다시다 떡볶이는 신선하고 질 좋은 원재료를 엄선해 엄격한 제조공정을 거쳐 안전하게 생산한 안심 먹거리"라며 "각 원재료 고유의 풍부한 맛에 한우의 진한 감칠맛을 더한 특별한 떡볶이를 선보인 만큼, 보다 많은 분들께서 다시다 떡볶이로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