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문화공간 '파크1538' 콘텐츠, 앤어워드 '그랑프리'
포스코는 경북 포항 본사 인근에 만든 복합문화공간 파크(Park)1538의 대표 콘텐츠 '철의 문명'이 '2021년 앤어워드' 디지털콘텐츠 분야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하는 디지털산업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철의 문명'은 파크1538 홍보관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높이 11m의 360도 공간속에서 '물, 불, 바람, 흙이 피워 낸 문명의 꽃 철'이란 주제로 실시간 반응형(리얼타임 인터랙션) 기술로 체험형 콘텐츠를 선사한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화려한 영상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 자이언트스텝,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 컨소시엄으로 제작됐다.

파크1538은 지난해 4월 개관한 이후에 대한민국 조경대상의 국토부장관상, 스틸리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상, 굿디자인코리아의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포스코 문화공간 '파크1538' 콘텐츠, 앤어워드 '그랑프리'
포스코 문화공간 '파크1538' 콘텐츠, 앤어워드 '그랑프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