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일부터 수도권 20개 매장 축산 코너에서 식물성 고기인 대체육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물 복지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채식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판매 제품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의 순수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상품이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대체육 상품을 지속해서 늘리고 판매 점포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마트는 현재 식물성 원재료만 활용한 채식 상품을 모아 파는 '채식주의존'도 33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 수도권 20개 매장에서 식물성 고기 판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