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BIS 이사 재선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지난 6일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정례 이사회에서 이사로 재선임됐다. BIS 이사직 임기는 3년으로, 이 총재는 내년 1월부터 새 임기를 시작한다. 다만, 내년 3월 말 임기를 마치면 BIS 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게 된다. BIS 이사회는 18명의 현직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