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지표 대기 속 원/달러 환율 하락…1,157원 마감
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5원 내린 달러당 1,1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하락할 채로 출발한 뒤 장중 내림세를 유지했다.

한때 1,154.6원까지 내렸다.

하지만 이날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추가 하락이 제한돼 1,150원 중반 밑으로는 내려가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는 0.79% 상승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51.4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56.25원)에서 4.77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