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천주 매입
손 회장은 2018년 3월 우리은행장에 취임한 이후 총 14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는 손 회장이 우리금융그룹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표명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있음에도 하반기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상반기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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