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스마트폰 와인 검색·추천 서비스 선보인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와인 추천 서비스 업체 와인그래프와 손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와인 큐레이션(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달 말 CU 멤버십 앱 '포켓CU'로 와인 라벨을 촬영하면 와인의 품종, 생산국, 스타일, 알코올 도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와인 라벨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

와인그래프에 축적된 약 7만 개의 사용자 리뷰도 함께 제공해 제품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CU의 전년 대비 와인 매출 증가율은 2018년 28.3%, 2019년 38.3%, 지난해 68.1%, 올해 1∼7월 128.2%로 높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