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 소비자 취향 반영…'맞춤형 가전' 선도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삼성전자의 최신 생활가전, IT, 모바일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자제품 전문 유통 브랜드다. 1998년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 최대인 450여 개의 전문 매장을 구축했다. ‘고객을 위한 행복실현, 미래를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 이념 아래 전 매장이 전자제품 유통회사의 리더로서 전자 경영정보시스템(GDPS) 및 고객관리(GCRM) 시스템 구축, 과학적 상권 분석에 의한 점포 출점,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 시대를 선도하는 삼성전자는 최근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하에 ‘비스포크 홈’을 선보였다. 집 전체를 나답게 꾸미기 위한 인테리어 요소로 가전을 새롭게 정의하고, 키친에서 시작한 비스포크를 거실과 세탁 공간으로 확대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이 같은 비스포크 홈의 철학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된 매장 경험과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추천하는 매장 상담사의 역할을 강화한 ‘디테일러’를 운영하며 고객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디테일러와 1 대 1 맞춤형 라이브 화상상담이 가능한 e디테일러 화상상담 서비스도 시작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올해 가전제품을 관리해주는 ‘삼성케어플러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에어컨, 세탁기, TV 등 삼성 가전제품을 전문 장비로 세척해주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정기 점검해주는 ‘가전케어’ ‘전문세척’ ‘이전설치’ 서비스를 운영한다.